아이패드 배터리 헬스 확인하는 법 (구형 모델 포함)
노타빌리티 아이패드·아이폰 버전에서 손가락 하나로 노트를 밀어서 지운 순간, 화면에서 바로 사라진다. "휴지통에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라이브러리를 뒤져도 휴지통 아이콘 자체가 안 보인다. 노타빌리티는 이 보관함을 휴지통이 아니라 "최근 삭제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설정 메뉴 안쪽에 따로 둔다.
이 글에서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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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 노트가 왜 "휴지통"이 아니라 "최근 삭제됨"이라는 이름으로 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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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했는데 노트가 안 보일 때 확인해야 할 폴더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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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 지났거나 이 방법으로도 안 될 때 시도할 수 있는 대안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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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타빌리티 노트, 지워도 30일은 최근 삭제됨에 남는다 |
노타빌리티에서 노트를 삭제하면 라이브러리 목록에서는 즉시 빠진다. 여기까지만 보고 데이터가 완전히 지워졌다고 판단하기 쉽다.
실제 동작은 다르다. 노타빌리티는 삭제 즉시 완전 삭제 처리를 하지 않고, 노트를 최근 삭제됨이라는 별도 목록으로 옮겨 안전장치를 둔다. 검색할 때 습관적으로 "휴지통"이라고 부르지만, 아이패드·아이폰 앱 화면에는 이 단어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글은 아이패드·아이폰 기준이며, 맥·안드로이드 버전은 메뉴 위치가 다를 수 있다.
이 구조 때문에 삭제 직후 30일 안이라면 복원이 가능하다. 문제는 최근 삭제됨 목록이 라이브러리 메인 화면에 바로 보이지 않고, 설정 메뉴 안쪽에 숨어 있다는 점이다. 화면 이름에 "휴지통"이라는 단어가 없다 보니 검색하듯 찾아도 눈에 띄지 않는다.
착각하기 쉬운 부분
노트가 아니라 폴더(과목) 자체를 지운 경우에도 그 안에 있던 노트들은 동일하게 최근 삭제됨으로 이동한다. 폴더 삭제와 노트 삭제를 서로 다른 문제로 오인해 검색 방향을 잘못 잡기 쉽다.
복원 절차
☐ 라이브러리 화면 좌측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른다
☐ 설정 메뉴에서 최근 삭제됨 탭으로 이동한다
☐ 목록에서 되살릴 노트를 선택한다 (여러 개면 전체 선택도 가능)
☐ 복원 버튼을 눌러 라이브러리로 다시 가져온다
최근 삭제됨 목록에 남은 노트는 삭제일 기준 30일 동안 유지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목록에서 자동으로 완전히 제거되고, 이후에는 이 방법으로 되살릴 수 없다.
복원 전 알아둘 점
노트가 최근 삭제됨으로 이동하는 순간,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던 이전 버전 기록(수정 이력)은 함께 삭제된다.
노트 자체는 복원되지만, 복원된 노트는 삭제 시점의 최종본 하나뿐이다. "어제 쓴 버전으로 되돌리기"처럼 과거 수정 이력을 골라 복원하는 기능은 이 시점부터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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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 최근 삭제됨에서 노트를 선택하면 라이브러리로 되돌릴 수 있다 |
복원 버튼을 눌렀는데도 원래 있던 과목(폴더)에서 노트가 안 보인다면, 위치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복원된 노트는 원래 있던 폴더로 자동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대신 미분류 노트 폴더(공식 영문 문서 기준 Unfiled Notes)에 먼저 쌓인다. 폴더째 삭제했다가 복원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폴더 구조는 복원되지 않고 안에 있던 노트만 미분류 폴더로 들어간다. 필요하면 여기서 원래 과목 폴더로 직접 옮겨야 한다.
노타빌리티 16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른 원인도 있다. 이 업데이트부터 일부 폴더가 접힌 상태로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노트가 분명히 있는데도 목록에서 안 보인다면, 복원 문제가 아니라 폴더 이름 옆 화살표를 눌러 펼쳐야 하는 상태일 수 있다.
30일이 지났거나, 애초에 최근 삭제됨 목록에서도 노트가 안 보인다면 상황이 다르다. 이 경우는 지금 계정이 어떤 저장 방식을 쓰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먼저 확인할 것
노타빌리티는 최근 자체 클라우드(Notability Cloud)로 저장 방식을 옮기는 중이다. 설정에서 연결된 서비스 메뉴를 열었을 때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항목이 보이면 아직 기존 방식이고, 안 보이면 이미 자체 클라우드로 넘어간 계정이다.
기기별로 전환 시점이 달라, 아이패드는 넘어갔는데 아이폰은 아직 아이클라우드 방식인 경우도 있다.
동기화가 정상 작동 중이면(Notability Cloud든 기존 아이클라우드든) 삭제는 원칙적으로 모든 기기에 그대로 반영된다. 다른 기기를 열어보면 삭제 안 된 사본이 남아 있을 거라 기대하고 접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 동기화 상태에서는 그 기기에도 이미 삭제된 상태로 보인다.
동기화된 다른 기기를 뒤지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서드파티 백업을 확인하고, 그마저 없다면(기존 아이클라우드나 로컬 저장 방식이었던 경우에 한해) 전체 기기 백업까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하다.
서드파티 자동 백업(드롭박스·구글드라이브·원드라이브 등)은 이 동기화와 완전히 별개로 동작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노타빌리티 안에서 노트를 지워도 이미 클라우드 폴더에 저장된 백업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는다.
다만 이 기능은 무료 Starter 플랜에서는 지원되지 않고, Lite·Plus·Pro 및 Classic 플랜에서 지원된다. 백업을 켜둔 적이 있다면 연결된 클라우드 폴더를 직접 열어 해당 노트 파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게 라이브러리 화면의 진행 아이콘만 보는 것보다 확실하다.
이 방법이 안 맞는 경우
무료 Starter 플랜을 쓰고 있어 서드파티 백업 자체를 켠 적이 없다면, 위 백업 경로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 경우 마지막으로 확인할 곳은 기기 전체 백업이며, 이마저 기존 아이클라우드·로컬 저장 방식이었을 때만 유효하다.
마지막 수단, 신중하게
서드파티 백업도 없다면, 남은 확인 방법은 아이패드 전체를 예전 아이클라우드 백업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노트가 Notability Cloud가 아닌 기존 방식으로 저장돼 있었고, 그 시점의 전체 기기 백업에 노타빌리티 데이터가 실제로 포함돼 있을 때만 유효하다. 포함 여부는 설정의 저장 공간 관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되돌리는 순간 그 시점 이후에 저장한 다른 앱 데이터까지 함께 사라지고, 기기 초기화 절차가 필요하다. 노트 하나 때문에 기기 전체를 초기화하기 전에, 잃는 데이터와 되찾는 데이터를 먼저 비교해야 한다. 이 경로까지 확인했는데도 복구본이 없다면, 이 시점부터는 남은 자료로 다시 작성하는 편이 시간상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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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드파티 자동 백업을 켜뒀다면 클라우드 폴더부터 확인한다 |
최근 삭제됨 목록은 30일이라는 시한이 있다. 이 시한을 믿고 안심하기보다, 애초에 삭제와 무관하게 사본이 남는 구조를 만들어두는 편이 안전하다.
노타빌리티가 삭제를 곧바로 처리하지 않고 최근 삭제됨이라는 중간 단계를 둔 이유는, 이 구조로 볼 때 실수로 인한 영구 손실을 막으려는 설계로 읽힌다. 다만 이 설계는 30일이라는 유한한 시한 안에서만 작동한다.
서드파티 자동 백업을 켜두면 이 시한과 무관하게 클라우드 폴더에 사본이 남는다. 단, 켜두는 것과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다르다. 첫 실행 시 노트를 닫아도 백업이 바로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보고돼 있어, 라이브러리 화면에 백업 진행 아이콘이 실제로 도는지 한 번은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계정을 바꾸거나 새로 설정하는 방법은 굿노트·노타빌리티 자동 백업 계정 변경하는 법에서 다뤘다. 아직 백업을 한 번도 설정하지 않았다면 굿노트·노타빌리티 백업 및 연동 가이드부터 먼저 확인하고, 자세한 설정 방법은 노타빌리티 공식 백업 가이드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한 가지 구분해둘 부분이 있다. 이번 글은 사용자가 직접 지운 노트를 되찾는 상황을 다뤘다. 지운 기억이 없는데 노트가 안 보인다면 원인이 다르다. 그 경우는 노타빌리티 노트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들에서 동기화 오류나 계정 문제부터 짚어보는 편이 맞다.
정리하면
✔ 추천: 유료 플랜을 쓰고 있다면 서드파티 자동 백업을 켜고, 백업 진행 아이콘이 도는지 확인한 뒤 지정한 클라우드 폴더를 직접 열어 실제 파일이 생성됐는지까지 확인해둔다. 30일 시한과 무관하게 사본이 남는다.
✘ 비추천: "최근 삭제됨 30일이면 충분하다"고 믿고 백업 없이 그냥 쓰는 것. 삭제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 30일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
복원 전 최종 체크리스트
☐ 삭제한 지 30일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 설정 아이콘 → 최근 삭제됨 탭까지 들어가 봤다
☐ 복원 후 미분류 노트 폴더도 확인했다
☐ 연결된 서비스 메뉴에서 Notability Cloud인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인지 확인했다
☐ 서드파티 백업이 요금제상 지원되는지, 실제로 작동 중인지 확인했다
☐ 앞으로를 위해 서드파티 자동 백업을 켜뒀다
최근 삭제됨 목록에 노트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목록 자체가 비어 보인다
라이브러리 전체가 아직 다 불러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고 몇 분 기다린 뒤 다시 열어본다. 그래도 비어 있다면 계정을 확인한다.
Notability Cloud를 쓰는 계정이면 Notability 계정 이메일이 삭제 당시와 같은지, 기존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쓰는 계정이면 Apple ID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설정이 그대로인지를 각각 확인한다.
노트를 지운 뒤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했는데, 그래도 최근 삭제됨에 남아 있을까?
동기화 중이었다면(Notability Cloud든 아이클라우드든) 재설치 후 삭제 당시와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시 삭제 상태 그대로 다시 불러와질 가능성이 크다. Notability Cloud 계정이면 Notability 계정 이메일을, 기존 아이클라우드 방식이면 Apple ID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설정을 맞춰야 한다.
동기화를 쓰지 않았다면 서드파티 백업 파일이나, 기기 전체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노타빌리티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지가 남은 확인 경로다.
노트가 아니라 폴더(과목) 전체를 지웠는데도 같은 방법으로 되나?
그렇다. 폴더를 지워도 안에 있던 노트는 최근 삭제됨으로 함께 이동한다. 다만 복원 시 원래 폴더 구조는 되살아나지 않고 노트만 미분류 폴더로 들어오니, 폴더를 새로 만들어 다시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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