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용 PDF 기기로 ONYX BOOX NOTE MAX를 선택한 이유, 아이패드 대신 13.3인치 이북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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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기로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지금까지 여러 기기를 사용해봤다. 아이패드는 최초 발매때부터 기기를 변경해 가며 사용했고, 갤럭시 태블릿은 물론이고 크레마와 리디북스 페이퍼 같은 이북리더기도 직접 사용해봤다. 아이패드는 프로로 정착했고 이북리더기 중에서 크레마는 한동안 사용하다가 결국 중고로 판매해 버렸다. 리디북스 페이퍼는 리디북스에서 책을 잔뜩 사놔서 반강제로 지금도 가지고 있다. 결국 패드부터 작은 이북리더기까지 각 기기의 장단점을 어느 정도 경험해본 셈이다. 크레마나 페이퍼와 같은 이북리더기는 소설이나 일반 전자책을 읽는 용도로는 꽤 만족스러웠다. 특히 눈이 편안하다는 점은 LCD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하지만 전공책 PDF와 논문을 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한계를 느끼게 됐다. 작은 이북리더기의 한계 일반 이북리더기는 텍스트 위주의 책을 읽기에는 좋지만 PDF에는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전공책 논문 도표가 많은 자료 2단 편집 문서 같은 것들은 작은 화면에서 보기 쉽지 않았다. 결국: 확대 이동 축소 를 계속 반복하게 됐고, 몇 시간씩 공부하기에는 생각보다 엄청 피로했다. 반대로 아이패드는 화면도 크고 속도도 빠르고 필기도 편했다. 하지만 오래 읽다 보면 눈 피로가 확실히 느껴졌다. 특히 밤에 공부할 때는 화면 밝기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눈물이 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점점 “성능 좋은 태블릿”보다는 “오래 읽기 편한 기기”를 찾게 됐다. 고민했던 후보들 이번 구매 전에 비교했던 기기들은 대략 이런 느낌이었다. 기기   장점  아쉬운 점 아이패드 프로   빠른 성능, 필기감, 다양한 앱       장시간 독서 시 눈 피로 갤럭시탭   멀티태스킹과 영상 소비에 강점       공부용 PDF 독서에는 피로감 크레마 / 리디북스 페이퍼    눈이 편하고 가벼움       PDF 보기에는 화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