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배터리 헬스 확인하는 법 (구형 모델 포함)
아이패드 에어 M4와 아이패드 프로 M5 중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2026년 기준 가격 차이는 약 75만 원까지 벌어질 수 있지만, 13형 모델에서는 프로가 오히려 더 가벼운 경우도 있어 단순히 가격이나 이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에어 M4와 아이패드 프로 M5를 실제 사용 기준으로 비교했다. 가격 차이, 13형 무게 차이, 화면 구조, 저장 용량 시작점, 작업 환경별 체감 차이를 함께 살펴보고, 필기·영상 편집·문서 작업·휴대성 중 어떤 용도에 어느 모델이 더 맞는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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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차이 75만 원, 그 이유를 따라가 본다 |
아이패드 에어 M4와 프로 M5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차이는 가격이다. 에어는 124만 9000원부터, 프로는 19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시작가 기준으로 75만 원 차이다.
그런데 막상 비교해보면 "에어는 가성비, 프로는 고성능"으로 깔끔하게 나누기 어렵다. 11형 기준 무게는 에어 464g, 프로 444g으로 20g 더 비싼 쪽이 가볍다. 13형은 차이가 더 벌어진다.
Wi-Fi 모델 기준 에어 616g, 프로 579g, 37g 차이다. 저장 용량 시작점도 다르다. 에어는 128GB부터, 프로는 256GB부터다.
스펙표 보기 전에 확인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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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방식이 다르다. 에어는 IPS-LCD 60Hz, 프로는 탠덤OLED 120Hz다. 75만 원 차이가 여기서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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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거꾸로다. Wi-Fi 모델 기준 11형은 20g, 13형은 37g, 더 가벼운 쪽이 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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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용량이 다르다. 에어 128GB, 프로 256GB. 같은 용량으로 다시 비교하면 가격차는 줄어든다. |
에어는 ProMotion 없는 60Hz IPS-LCD, 프로는 120Hz 탠덤OLED에 최대 1600니트 밝기를 낸다. 패널 종류 자체가 다르다.
LCD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 층과 색을 걸러내는 액정 층이 분리된 구조다. 두 층을 겹쳐야 화면이 만들어지는 만큼 패널이 두껍고 무겁다. OLED는 화소 하나하나가 직접 빛을 내서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같은 화면 크기에서도 패널을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탠덤OLED는 발광층을 두 겹 겹쳐 밝기를 끌어올린 구조다.
HDR 영상이나 사진 보정처럼 명암비가 중요한 작업은 OLED에서 체감 차이가 크다. 강의 PDF에 필기하고, 유튜브를 보고, 가끔 굿노트를 쓰는 정도라면 화면 패널보다 글자 선명도가 더 중요해서 IPS-LCD로도 불편함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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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구조가 다르면 무게도 달라진다 |
에어는 M4, 프로는 M5다. 프로 M5는 저장 용량에 따라 구성이 나뉜다. 256GB·512GB는 9코어 CPU, 10코어 GPU에 12GB 메모리, 1TB·2TB는 10코어 CPU, 10코어 GPU에 16GB 메모리를 쓴다.
GPU 코어와 메모리 대역폭이 늘어난 만큼 동시 처리 능력은 커진다. 다만 일반 필기나 PDF 주석, 굿노트·노타빌리티 같은 필기 앱 사용 정도에서는 M4와 M5의 차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렵다.
차이가 드러나는 쪽은 4K 멀티트랙 영상 편집처럼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영역이다.
두 모델 모두 Apple Pencil Pro와 Apple Pencil(USB-C)을 지원한다. 필기 기능 자체가 프로 전용으로 갈리는 구조는 아니라는 뜻이다.
펜 세대별 호환 범위가 궁금하면 애플펜슬 1세대 2세대 Pro 비교 글을 참고하면 된다.
Wi-Fi 모델 기준으로 11형은 에어 464g, 프로 444g, 20g 차이. 13형은 에어 616g, 프로 579g, 37g 차이다. 두 체급 모두 프로가 가볍다. 두께도 마찬가지로 프로가 5.1~5.3mm, 에어가 6.1mm로 더 얇다.
앞서 본 패널 구조 차이가 그대로 무게로 이어진다. OLED는 백라이트가 없어 같은 두께에서도 무게가 덜 나간다. 패널이 얇아진 만큼 본체 두께도 줄고, 두께가 줄면 프레임과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 부피도 함께 줄어든다.
손에 들고 장시간 필기하거나 한 손으로 들고 영상을 보는 사용자라면 이 차이가 누적 피로감으로 이어진다. 거치대나 키보드 케이스에 고정해 쓰는 사용자는 거의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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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g 차이, 손에 들면 느껴진다 |
| 사용 환경 | 적합한 선택 | 판단 이유 |
| 필기·문서 중심 | 에어 | 필기 앱은 칩·화면 차이 체감이 작다 |
| 야외 작업·강한 조명 환경 | 프로 | HDR 콘텐츠에서 최대 1600니트, 반사 방지 코팅 |
| 빠른 스케치·캘리그래피 | 프로 | 120Hz가 펜과 화면 사이 지연을 줄인다 |
| 컷 편집 중심 영상 작업 | 에어 | 컷 편집은 멀티코어 의존도가 낮다 |
| ProRes 촬영·전문 편집 | 프로 | ProRes는 에어 카메라 사양에 없다 |
에어는 128GB부터, 프로는 256GB부터 구성이 시작된다. 최저가만 비교하면 75만 원 차이지만, 같은 256GB 기준으로 보면 에어 141만 9000원, 프로 199만 9000원으로 차이가 58만 원으로 줄어든다.
최저가 비교의 함정
"141만 9000원"과 "199만 9000원"를 단순 비교하면 격차가 과장된다. 실제 구매 결정은 동일 용량 기준으로 다시 따져봐야 한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영상 원본을 로컬에 쌓아두는 사용자라면 시작 용량 차이가 실질 비용에 영향을 준다. 필기 데이터 위주라면 128GB로도 여유가 있다.
애플 공식 비교 기준으로 프로는 카메라 항목에 4K 동영상과 ProRes가 함께 표시되고, 에어는 4K 동영상만 표시된다. 촬영 단계에서 ProRes로 직접 기록하느냐의 차이다.
ProRes는 압축률이 낮아 화질 손실이 적은 대신 파일 용량이 크고, 실시간 기록에는 더 빠른 저장 컨트롤러와 넓은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하다.
다만 이미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거나 다른 코덱으로 인코딩하는 작업은 두 기기 모두 가능하다. ProRes로 직접 촬영해야 하는 작업인지, 편집·인코딩만 하면 되는 작업인지 구분하는 게 먼저다.
촬영본을 보정 없이 그대로 납품해야 한다면 ProRes 지원 여부가 선택을 가른다. 유튜브용 일반 편집이라면 일반 4K 녹화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외장 SSD를 연결해 편집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은 아이패드 프로 DaVinci Resolve 외장 SSD 가이드에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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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Res 녹화, 전문가 작업에 따른 제품선택 |
구매 직전 최종 체크리스트
☐ 같은 저장 용량 기준으로 가격을 다시 비교했는가
☐ ProRes 촬영이 필요한 작업인지 확인했는가
☐ 거치 위주인지 휴대 위주인지에 따라 무게 체감이 다름을 고려했는가
☐ 야외·강한 조명 환경에서 쓸 일이 많은지 확인했는가
필기와 문서 작업, 가벼운 웹서핑 위주라면 에어로도 부족함이 없다. 야외에서 강한 빛 아래 작업하거나, 빠른 스케치를 자주 하거나, ProRes 촬영처럼 화면과 카메라 성능이 직접 결과물에 영향을 주는 작업이라면 프로가 맞다.
예산이 빠듯하다면 이전 세대인 프로 M4도 고려할 만하다. M5로 라인업이 넘어가면서 신제품으로는 더 이상 팔지 않지만, 필기·문서 작업 정도라면 중고로도 충분한 성능을 낸다.
다만 배터리 상태와 액티베이션 락 여부는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확인할 항목은 중고 아이패드 구매 전 체크리스트에 정리해 두었다.
필기만 하면 아이패드 프로 M5까지 필요할까
일반 필기나 PDF 주석 정도에서는 M4와 M5의 성능 차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렵다. 두 모델 모두 Apple Pencil Pro를 지원해서 필기 기능 자체는 동일하게 쓸 수 있다.
화면 밝기나 야외 시인성을 중요하게 본다면 프로 쪽이 유리하지만, 필기 전용이라면 에어로도 충분하다.
아이패드 에어 M4 128GB로 충분할까
필기 데이터, 문서, 가벼운 사진 정도라면 128GB로도 여유가 있다. 영상이나 대용량 PDF를 로컬에 계속 쌓아두는 습관이 있다면 256GB부터 고려하는 게 안전하다.
영상 편집을 하면 무조건 프로 M5가 좋을까
컷 편집 위주라면 멀티코어 의존도가 낮아 에어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ProRes 촬영이나 멀티트랙 합성처럼 자원을 많이 쓰는 작업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프로 전환을 고려하는 편이 비용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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